Cold Northern Vengeance
The Arising Dungeon Cult
Label:  Ixiol Productions 
Date:  2005
Length:  43:05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A Past Forgotten    10:31
      2.  
      Aphelionistic Pansophism    3:42
      3.  
      Demonic Entrapment    4:16
      4.  
      ...And Death    9:26
      5.  
      Spectramancy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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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ASHDAUTAS와 COLD NORTHERN VENGEANCE의 앨범만 놓고 볼때는 이 Ixiol Productions이라는 신생 레이블이 얼마나 많은 잠재력을 가진 레이블인지, 그에 따른 기대감은 또 어떤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다. 이 정도의 밴드 선별 능력을 가진 레이블이라면 그 안목을 앞으로도 믿어도 될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오로지 '초절정 언더그라운드 블랙메탈'만 취급할 것 같은 이 레이블의 성향은 의외로 '잡종'을 표방한다. 나 역시도 음악적 취향에 있어서라면 그 어느 '잡종' 못지 않은 성향을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그런 이유로 이 레이블에 조금 실망하게 된다. Ixiol Productions이 발표한 세장의 앨범중 두번째 발매작은 Los Asesinos del Pentagrama라는 밴드의 앨범인데, 플라잉 V 기타를 타고 날아가는 해골바가지가 그려진 아주 우스꽝스러운 자켓이다. ASHDAUTAS와 COLD NORTHERN VENGEANCE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헤비메탈 밴드인데, 그 음악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커버만 보고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각설하고 짧게나마 Cold Northern Vengeance의 음악에 대해 언급을 하도록 하자. 일단 이들의 음악은 '죽인다'는 표현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만족스러운 편이다. Ashdautas보다는 이 Cold Northern Vengeance의 음악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첫번째 트랙부터 아주 사람을 몸살나게 할 정도로 흡입력이 대단한데, 곡의 길이가 10분을 넘는 대곡 지향이라는 것도 마음에 든다. 이들 역시 New England 출신의 미국 밴드인데, 이제 점점 USBM 씬도 무조건 깨부수고 디립다 달리는 게 장땡인줄 아는 전형적인 미국식 블랙메탈로부터 많이 탈피해 '무드'란 것을 이용해 먹을 줄 아는 밴드가 점점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레트로 쓰래쉬와 블랙메탈을 교묘하게 배합한 스타일을 끝없이 울궈먹는 것은 사실 지겨웠는데, 요즘 나오는 밴드들을 보면 그들 스스로도 그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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