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dkh
Lebedynyy Shlyakh: The Swan Road
Label:  Supernal Music 
Date:  2005
Length:  43:44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1648    1:40
      2.  
      Eternal Sun    7:42
      3.  
      Blood    9:04
      4.  
      Glare Of 1768    5:58
      5.  
      The Price Of Freedom    8:13
      6.  
      Fate    6:41
      7.  
      Song Of Sich Destruction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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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단 두장의 앨범만을 발표했을 뿐인데, Drudkh는 새 앨범 소식이 가장 기다려지고 또 기대가 많이 되는 밴드가 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런 현상은 첫번째 앨범인 'Forgotten Legends'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이미 시작된 거였다. 동구권 익스트림을 이끄는 양대산맥을 꼽으라면 둠/데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체코, 헝가리를 꼽겠지만 블랙메탈에 더 비중을 많이 두는 사람은 단연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우선적으로 꼽게 될 것이다. Hate Forest가 공식 해체를 선언하고 Astrofaes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 그런데도 앨범은 계속 복각이 되고 있다 - 마당에 Drudkh는 이미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우크라이나 밴드가 되었다. 그리고 발매하는 앨범마다 Drudkh는 그 기대감을 충분히 채워주고 있으며 그런 만족을 표하는 것은 비단 나뿐이 아닌 것이다.
      아마 사람들이 Drudkh의 음악을 들었을때 반가웠던 것은 Burzum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 아닐까라는 상상을 최근에 해봤다. 물론 Drudkh와 Burzum의 음악은 매우 다르다. 그러나 두 밴드 모두 기타의 노이즈로 최루성 사운드를 만들어낸다라는 공통점은 있다. 그런 점이 아마 블랙메탈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에게 꽂혔던 것은 아닐까? 처음에 들었을때 솔직히 이전의 두 앨범에 비해 못하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하지만 듣는 장소에 따라, 듣는 방법에 따라 음악이 다르게 여겨지는 걸까? 스피커를 통해 들을때보다 작은 이어폰을 통해 들을때 음악이 훨씬 좋게 들린다. 전작들에 비해 약간 - 구체적으로 뭐가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 달라졌지만 역시나 대만족이다. 이런 느낌으로 블랙하는 밴드는 요즘에 Drudkh밖에는 없을 것이다. 물론 예전에도 이런 음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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