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en
The Shadows Eternal Call
Label:  UnderCover Records 
Date:  2005
Length:  37:36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Prologue (Ravens' Circle)    2:20
      2.  
      Horde Of Wolves    4:30
      3.  
      The Glorious End    4:45
      4.  
      Lords Of The Winter    5:15
      5.  
      Swarm Of The Night    5:15
      6.  
      From A Distant Past    4:48
      7.  
      The Presence Of Death    4:03
      8.  
      The Shadows Eternal Call - Epilogue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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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원래 Vargsang이란 사람이 이 Graven의 리더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 앨범에는 Vargasang이란 이름이 없다. 뭐 이 이름 말고도 여러개의 이름을 쓰는 사람이라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Vargsang은 자신의 이름을 건 그 유명한 Vargsang이란 원맨 프로젝트 밴드를 내면서 이미 Graven을 해체했다고 한다. Vargsang의 데뷔 앨범이 2002년도에 발표되었으니, Graven의 1집인 'Perished And Forgotten'가 발표된 직후 Graven은 이미 해체된 것이었다. 더욱 더 사악한 사운드로 돌아오겠다는 1집 부클릿 안의 문구는 개무시한 채 말이다. 한 1, 2년간 해체 상태에 있다가 Graven의 또 다른 중요 인물인 Vronth가 두 명의 멤버를 새로이 영입해 낸 앨범이 지금 듣고 있는 이 2집이란 얘기다. Vargsang과 Vronth가 동등한 비중을 갖고 있는 팀의 양대 산맥이었다지만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는 사람과 드럼을 담당하는 사람이 끼치는 음악적 영향은 상당히 다를 것이다. 그 음악을 들어보지 않은 채 이 사실만을 알았다면 Graven의 2집에 대한 우려를 하게 될 지도 모른다. 사실 이러한 우려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별 걱정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그 음악을 두 귀로 생생하게 확인하고 있는 나로써는 Vargsang의 부재감을 전혀 눈치챌 수 없었다. 아예 모르고 있는 편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만점을 주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되는 밴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1집에서 밝혔던 호언장담은 구라가 되었다. 사운드가 상당히 세련되게 뽑혔기 때문이다. 기술이 좋아진건지 요즘 사운드는 프로덕션 상태도 좋으면서 로우하기까지 한 소리가 흔해졌다.
      결정적으로 사놓은지 오래된 이 앨범을 확인하며 꺼내듣게 된것은 새로운 보컬리스트인 Zingultus (징글투스?) 때문이다. Nagelfar의 마지막 앨범을 장식했던 그 보컬이 바로 이 친구란 사실이다. 그다지 음악적으로 비슷하다고는 볼 수 없는 두 밴드지만 '매우 진지한' 블랙메탈 밴드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밴드 모두의 후임 보컬리스트라는 건 독일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한 실력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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