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 Season
Secede
Label:  GreyFall 
Date:  2001
Length:  38:06
Genre:  Gothic Metal
    Track Listing:
      1.  
      d.a.    5:16
      2.  
      deeper inside    6:02
      3.  
      dreamdancer    4:36
      4.  
      you    4:40
      5.  
      reality    4:48
      6.  
      away from you    4:32
      7.  
      darkness    8:11
    Additional info: | top
      Cited from http://ssalad.hihome.com:

      절대 발랄하지도 않고, 기운을 용솓음치게 할 정도의 박자감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지만, The Blue Season의 음악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 개운한 하루를 시작하면서 듣기에 너무나 좋은 음악이 될 것 같다. 이들의 음악을 하릴 없이 듣고 있자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낀다. 머리에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깨끗하다라는 형용사 이외의 다른 표현을 찾으려면 머리를 좀 더 굴려야 할 정도로 이들의 음악은 먼지 한풀 놓여 있지 않은 투명한 거울을 쳐다보는 듯하다. The Blue Season의 음악은 지금보다 더 어릴적에 좋아했었던 - 이들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 뉴웨이브 사운드를 떠올리게 할만큼 탁해질대로 탁해진 내 머리속에 상쾌하고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다.
      밴드가 태동하던 처음 순간부터 분위기 있고, 서정적이며, 모던한 느낌의 음악을 염두에 두고 결성되었다는 The Blue Season은 예상과 달리 북유럽 출신이 아닌 독일 출신이었다. 나는 이 정도로 깔끔한 감성을 유지하려면 핀란드 정도는 되는 나라에서 살아야하지 않았나 얼핏 생각했던 것같다.
      이 팀의 리더는 키보드와 보컬을 맡고 있는 Olvier Zillich라는 사람인데, 정작 The Blue Season의 음악을 수놓는 것은 기타리스트라고 생각한다. 헤비함과 영롱함 중간 정도에 위치에 있는 듯한 기타톤과 리프 스타일은 정녕 The Blue Season의 음악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부각시킨다. 감각적인 기타리스트란 건 이런때 쓰는 말이어야 할 것이다. 두번째로 부각되는 이 팀의 강점이란 것은 바로 두 혼성 보컬의 조화로써 각자의 목소리가 어쩌면 그렇게 서로를 두드러지게 만들어주는지 그 호흡에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 수 없다. 주저리 주저리 아무리 늘어놓아봤자 이들의 음악에 대한 감동을 제대로 표현하기란 불가능하다.
    Links/Resources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