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vet Cacoon
Genevieve
Label:  Full Moon Productions 
Date:  2004
Length:  55:22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1    6:44
      2.  
      P.S. Nautical    6:08
      3.  
      Avalon Polo    5:51
      4.  
      Alystelle    5:49
      5.  
      Fauna & Flora    5:22
      6.  
      Genevieve    7:57
      7.  
      Bete Noir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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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Velvet Cacoon은 최근에 가장 두드러진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중의 하나인데, 음악도 음악이지만 이 밴드에 관한 무성한 루머들이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이 밴드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루머는 이 앨범의 그 특이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기타가 아닌 Dieselharp라는 악기가 쓰였다는 건데, 이 악기는 일반적인 전자 장치로 증폭되는 기타의 픽업 대신 디젤 연료를 사용하여 작동하게끔 개조한 악기라는 것이다. 예사롭지 않은 사운드 덕분에 많은 사람들, 특히 해외 웹진들의 리뷰어들은 그러한 악기의 존재를 사실로 받아들였고 너나 할 것 없이 리뷰에 꼭 그 이야기를 집어넣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이 얘기는 뻥이다. Dieselharp라는 악기는 존재하지도 않는 악기이며 현재의 블랙메탈 씬을 조롱하기 위한 일종의 트릭같은 거였다. 밴드의 멤버들은 이런 리뷰들을 볼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또 한가지 소문은 이들이 인간의 성행위 자체를 부정하고 거부하는 삶을 살고 있다라는 것인데, 100% 신뢰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긴는 하지만 이 얘기는 비교적 사실인 것 같다.
      Velvet Cacoon은 SGL로 알려진 Josh라는 남성과 LVG로 알려진 Angela라는 여성 두 명으로 이루어진 밴드인데 이 앨범을 들으면서 나는 보컬로 알려진 이 Angela라는 여성의 역할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이들은 매우 기이하다 싶을 정도의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Genevieve'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들의 여섯번째 발매작이지만 실제로 본인들 이외의 사람들에게 배급된 앨범으로는 첫번째 앨범이다. 그러니까 공식적으로는 첫번째 릴리즈라는 얘기다. 블랙메탈이란 장르는 이 앨범에서 그들의 표현을 위해 단지 일시적으로 빌린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이 밴드는 블랙메탈러로써 기본적으로 갖춰야만 한다고 믿는 신념과 믿음들을 한껏 조롱한다. 다 개구라라는 것이다. 다음에 구하게 될 Velvet Caccon의 음반이 Genevieve와 비슷한 분위기일거라 생각지는 않지만 꼭 구할 것이다. 이들이 만들어 낸 음악이라면 굳이 블랙메탈이 아니더라도 너무 좋을 것 같다. Burzum 이후로 그만큼의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음반이 있다면 바로 Velvet Cacoon의 'Genevieve'가 될 수 있으리라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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