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n Of Relic
One Night In Carcosa
Label:  Wicked World 
Date:  1999
Length:  44:46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Fimbulveir    1:58
      2.  
      When Aldebaran Is Visible    6:44
      3.  
      The Last Dance Of Sarnath    3:52
      4.  
      Kadaih Opened, Part I:To Dream, Part II: Through The Cavern Of Flame    12:59
      5.  
      Part III: Neiher Seas Boiling    5:51
      6.  
      Welkins Gat    4:47
      7.  
      Just A River    4:09
      8.  
      Oceans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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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불과 5, 6년전인 90년대 말에서 2000년 초기만 해도 국내의 익스트림 메탈 시장은 지금처럼 해외에서 개인 오더를 하는 사람들보다는 통신 동호회에서 보따리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통하거나 수입 음반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반점에서 비싼 돈을 치루고 CD를 사야만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던 것 같다. 지금이야 인터넷이 그 당시에 비하자면 말도 못할 정도로 활발해지고, 신용카드 사용도 대단히 자유로와져서 해외 메일 오더가 일반화되긴 했지만 불과 5, 6년전에는 개인 오더를 상상도 못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나도 그 중 한사람이었다. 보통 수입음반점에서 들여오는 음반들의 상당수가 직수입보다는 일본 라이센스반인 경우가 많았는데 주로 Avalon이나 Toy's Factory를 통해 라이센스 된 음반들이 대부분이었다. Dawn Of Relic의 데뷔 앨범인 "One Night in Carcosa"도 지금으로부터 5년전 종로에 있는 한 시디가게에서 Toy's Factory 일본 라이센스반으로 구했던 앨범이다. 사실 그 때만 해도 지금처럼 CD를 마구 사제끼던 때가 아니라 CD 한장 한장을 어떤 경로로 얼마나 고민한 뒤에 샀는 지 기억이 난다. Dawn Of Relic의 데뷔 앨범인 One Night in Carcosa는 그 당시 국내에 꽤나 많이 풀린 앨범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나는 이 앨범에 대한 애착이 유달리 강한 편이다. 음악이야 그다지 새롭거나 특별할 것 없는 멜로딕 블랙 메탈 정도 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당시에 너무 신나게 듣고 다녀서 음악을 거의 외울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 이 정도 되면 어떤 음반이라도 개인적인 명반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아마 이때쯤이 음반 한장 한장 지겨울때까지 듣던 마지막 시기였던 것 같다. 몰랐는데, 이 앨범에는 Satanic Warmaster의 리더인 Nazgul이 객원보컬로도 참여했다고 한다. 그때는 사실 Nazgul이 누군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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