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Saat
Wir Laden Zum Feste
Label:  Ewiges Eis Records 
Date:  2006
Length:  39:32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Willkommen    0:45
      2.  
      Midgards Erben    4:19
      3.  
      Wir Laden Zum Feste    4:31
      4.  
      Skal !    5:02
      5.  
      Hermundurenlied    4:10
      6.  
      Legenden Leben (...Sterben Nicht)    5:23
      7.  
      Asatru    5:06
      8.  
      Tusen Takk    4:50
      9.  
      Heimgang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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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보통의 경우 음반 리뷰라는 걸 쓴답시고 자리를 잡게 되면 일단 컴퓨터 앞에 앉아 메모장을 열어놓고 해당 음악을 들으면서 찬찬히 글을 써나간다. 그리고 글을 다 쓰고 나서야 비로소 앨범 애착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점수를 먹인다. 그 점수는 최종적으로 업데이트 될 때까지 여러번 수정된다. 과거에 들었던 앨범들과 머리속에서 끊임없이 비교되기 때문이다. '이건 좋긴 하지만 저번에 그 앨범보다는 덜 좋으니 이렇게까지 점수를 줄 순 없겠구나.'라든지 '너무 짜게 줬나?'라든지 하는 생각들이 계속 머리속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걔중에는 아주 간간히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이미 글을 쓰기 전부터 마음속에 최고 점수를 줘야 마땅하다라는 전제가 깔린 음반도 있다. 지금 모처럼만에 그런 음반이 나온 것이다. 나는 이미 이 글을 시작하기 전에 점수란에 10/10이란 숫자를 써놓고 쓰고 있는 중이다.
      상대적으로 앨범 커버는 지금까지의 앨범중에 가장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앨범애착도라는 것은 그 음악뿐만 아니라 커버나 부클릿, 그리고 밴드 이름등 음악 외적인 요소까지 다 고려하고 난 뒤의 소장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어쨌거나 최우선 요소는 음악이다. 그 음악에 불만이 없다면 이외의 다른 요소들은 단지 부가 요소들일 뿐이다. 두번째 앨범부터 비중을 드러내기 시작한 클린 보컬은 이 앨범에서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로 지배하기 시작했다. 전작과 이번 앨범 사이에 이미 Fjoergyn이라는 만점짜리 밴드를 경험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Die Saat의 클린 보컬이란 이제 너무나 자연스럽다. 자연스러움을 넘어서 이제는 없으면 이상할 정도다. 덕분에 순간순간 Samsas Traum같은 밴드만이 들려줄 수 있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판타지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결국에는 몇번이고, 몇번이고 이 앨범을 플레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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