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ess
The Shining Swords of Hate
Label:  Barbarian Wrath 
Date:  2000
Length:  1:08:14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Children Of The North Star    5:05
      2.  
      Total War    21:21
      3.  
      Hate From Hell    3:22
      4.  
      Te Vuur En Te Zwaard    11:59
      5.  
      Totenkopf (Satan's Soldaten)    12:55
      6.  
      When The Raven Flies    9:49
      7.  
      The Return Of Darkness And Evil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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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salad.hihome.com:

      약 2년여동안 존재하지 않는 밴드였던 Countess는 Orlok의 개인적인 음악적 욕심 때문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역시 사라졌었던 레이블 Nazgul's Eyrie 역시 Barbarian Wrath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Countess의 새앨범과 함께...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The Shining Swords of Hate는 후에 발표될 The Revenge of the Horned One - Part I과 함께 Countess의 가장 위대한 앨범들중 하나임에 틀림없다는 확신이 든다. 음악은 더욱 더 단조로와지고, 거칠어지고, 어두워지고, 좀 더 최면적 효과를 나타내는 음악으로 진보했다. 이 음반에 담겨진 음악은 거의 앰비언트적인 요소를 지닌 블랙메탈이다. 비록 Countess의 음악에 키보드가 없다지만 단조로운 멜로디를 반복하는 리드기타는 그 역할을 대신하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 왠지 비밀스럽고, 신비하고, 마술에 걸린듯한 분위기...
      시작하는 트랙 "Children of the North Star"를 처음 들었을때 나는 이 트랙이 이 앨범의 최고 백미가 될것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무려 20분이 넘는 두번째 트랙 "Total War"를 듣자마자 베스트트랙을 금새 바꿨다. 하지만 나는 그 확신을 또 한번 바꿔야 했는데, 바로 네번째 트랙인 "Te Vuur en te Zwaard"를 듣자마자였다. 지금 언급한 이 곡들은 돌아온 Countess의 음악적 특징을 단번에 설명해줄 수 있는 대표적인 곡들이다. 여하간에 7번째 트랙이 끝날때야 비로서 나는 최면에서 풀려나는 듯한 기분이었다. 제 아무리 곡이 좋다 하더라도 70분 가까운 시간동안을 이렇게 음악에 푸욱 빠져있기는 여간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곡들로 가득 들어차있는 이 앨범을 딴짓거리를 하면서 듣는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극적반전, 변화무쌍한 전개, 화려한 연주력, 안정된 녹음... 좋은 음반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는 이러한 요소들 따위는 이 앨범과 무관하다. 그래도 나는 이 앨범을 가장 위대한 블랙메탈 앨범중의 하나로 꼽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Countess라는 밴드에 의해 최면에 걸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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