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lore
...Where The Shadows Lie
Label:  Napalm Records 
Date:  2002
Length:  47:05
Genre:  Death Metal; Folk
    Track Listing:
      1.  
      Swordmaster    5:36
      2.  
      The Grey Wizard    4:17
      3.  
      Raging Goblin    4:34
      4.  
      Journey To Undying Lands    5:50
      5.  
      Shadowgate    4:04
      6.  
      Fangorn    5:05
      7.  
      The Green Maid    3:44
      8.  
      Khazad-dum pt.1 (Ages of Mithril)    5:20
      9.  
      Ride With The Dragons    8:32
    Additional info: | top
      Cited from http://ssalad.hihome.com:

      여기 또 한 무리의 J.R.R. Tolkien 신봉자들이 있다. 무리의 이름은 Battlelore라고 하고, 핀란드에 살고 있으며, 사람들에게는 블랙메탈을 연주하는 밴드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나같은 변방의 Tolkien 매니아에게 곧바로 Summoning으로 시작해서 Enid, Rakoth, Valar등으로 이어지는 Fantasy Black Metal의 계보가 자연스레 떠오르게 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이 계보의 시초랄 수 있는 Summoning을 배출한 Napalm Records가 직접 Fantasy Metal이라 언급했으니, Battlelore에 대한 기대감은 확실히 정당화 될 수 있다. 그럼 뚜껑을 한번 열어보자.
      길게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뚜껑 안에는 기대치 않은 것이 담겨 있었다. 인간족, 엘프족, 오르크족등 Tolkien의 정신을 분장까지 해가며 몸으로 실천한 것까진 좋은데, 정작 하고 있는 음악이 전혀 Fantasy스럽지 않으니 이 무슨 해괴한 일인가. 뭐, 저그들 나름대로 Fantasy Metal이란 바로 이런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이 앨범을 내놓은 것이다라면 굳이 내가 따질 수 있는 권한 같은 건 없겠다. 하지만 이미 Fantasy Metal의 진수를 알고 있는 내게, 혹은 다른 어느 누군가에게 이런 평범한 메탈음악을 들고 나와 "그래 나 판타지다! 어쩔래?"라고 외치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음악이 결코 구린 것이 아니니만큼 차라리 Tolkien과 Fantasy를 들먹이지 말고 Pagan Metal Band 정도로만 소개했어도 고개를 갸웃거리는 일은 없었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Battlelore 얘들은 Fantasy Metal은 아니다. 고딕적인 냄새 물씬 풍기고 민속적인 향취 약간 풍기는 데스메탈 정도 되겠다.
    Links/Resources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