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ffor
The Unblessed Woods
Label:  *Self Released 
Date:  2006
Length:  55:15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Unblessed Woods    9:52
      2.  
      Through The Mist    7:49
      3.  
      Of Heretic Pagan Kingdom    3:37
      4.  
      Winter, Fullmoon, Sorrow...    6:07
      5.  
      Dark Orchestral Hate    8:10
      6.  
      ...From Ancient Scrypts    5:50
      7.  
      Gorgorium Goth    7:49
      8.  
      The Forgotten Dying Moon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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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Elffor의 세번째 앨범까지 듣고 나서 솔직하게 이런 생각을 했었다. '이런 타입의 음악에서 과연 참신한 느낌의 신곡들을 더 들을 수 있게 될까?'라고... 그 말인즉슨 네번째 앨범이 나오더라도 그리 큰 기대를 갖게 되지는 않을거라는 의미다. 물론 실망을 예상하는 건 절대 아니다. 음악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놀라움과 신선함에 대한 기대감 말이다. 2006년에도 어김없이 네번째 앨범이 발매되었다. 해마다 앨범을 발매한 것은 아니지만 내 기준에서 볼때는 해마다 한장씩 입수하게 된 것이다.
      더이상 놀라게 되지는 않을거라는 스스로의 예상을 스스로 비웃고 나는 또 한번 Elffor라는 밴드가 주는 마법같은 음악에 놀라움 감동을 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Elffor의 신디사이저 트랙들은 다크앰비언트라기보다 다크웨이브 쪽에 가깝다는 생각이다. 신비스러우며 동시에 웅장한 느낌을 주는 키보드 트랙들은 대부분 절정 부분에 다다라 자연스레 블랙메탈 톤으로 넘어가는데 그 진행이 매우 드라마틱하고 자연스럽다. 거의 모든 트랙들이 다 아낄만하다. 메인 밴드인 Suffering Down은 지금 뭐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이 Eol이란 친구의 창작욕은 왕성하기만 하다. 그냥 왕성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천재적이란 것이 더 메리트겠지만 말이다.
      Elffor의 모든 음반이 달랑 500장 한정반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모르던 사실이다. 한정반일거란 생각은 했지만 겨우 500장일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500장 치고 내 눈엔 꽤 자주 보였었는데 말이다. 어쨌거나 이런 희소성 때문에 Elffor의 음반을 접해볼 기회가 없던 Elffor의 팬들, 아니 블랙메탈 팬들에게는 나름 희소식이 있더라. Elffor의 모든 앨범을 Northern Silence Productions이 재발매 한다란 사실이다. 이미 훌륭한 로스터들을 많이 보유한 이 레이블에 또 하나의 걸출한 로스터가 가입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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