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otten Tomb
Love's Burial Ground
Label:  Adipocere Records 
Date:  2004
Length:  1:05:12
Genre:  Black Metal; Doom Metal
    Track Listing:
      1.  
      Malus Vivendi Pt. I (Intro)    2:15
      2.  
      Kill Life    8:43
      3.  
      Alone    11:57
      4.  
      House Of Nostalgia    13:09
      5.  
      Malus Vivendi Pt. II (Intermezzo)    1:04
      6.  
      Love's Burial Ground    10:55
      7.  
      Slave To Negativity    9:14
      8.  
      Forgotten Tomb MMIII    5:49
      9.  
      Malus Vivendi Pt. III (Outro)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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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salad.hihome.com:

      이태리 출신의 블랙메틀 밴드 Forgotten Tomb의 세번째 정규 앨범이자 통산 네번째 앨범, 그리고 Adipocere Records에서는 두번째 앨범인 'Love's Burial Ground'다. 이 앨범은 이들이 Herr Morbid (=Ferdinando 'Morbid' Marchisio) 의 원맨 밴드 형태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네 명의 풀타임 멤버에 의해 작업이 이루처진 최초의 앨범이기도 하다. Herr Morbid를 비롯해 Algol, Razor SK,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더욱 친숙한 느낌을 갖게 된 Asher등의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Forgotten Tomb의 새로운 라인업은 각자들 나이에 비해 익스트림 씬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들이라고 한다. 기존의 원맨밴드 체제, 즉 Herr Morbid 혼자 북치고 장구치던 사운드와 새롭게 정식 밴드로써 자리잡은 Forgotten Tomb의 음악적 변화는 과연 어떨까? 사실 음악 스타일 자체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녹음상의 사운드 프로덕션의 터치감은 기존에 비해 많이 깔끔하지고 부드러워졌다란 것이 개인적인 느낌인다. 고로 Forgotten Tomb의 거칠고 로우한 느낌을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아쉬운 결과로 나타날런지도 모르겠다. Forgotten Tomb의 음악에서 연주되는 기타 플레이는 유난히 아르페지오 주법을 많이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다크한 앳트모스페릭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랄 수 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강해서 흡사 둠-블랙을 듣는 듯한 느낌마저도 든다. 하지만 이게 결코 나쁘지 않은 결과라 여전히 Forgotten Tomb의 음악에 만족하고 있다. 여전히 큰 스케일의 분위기 있는 음악은 Forgotten Tomb의 음악을 좋아하던 사람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다음 앨범부터 정식 멤버로 들어올 예정인 스웨덴의 다크 앰비언트 뮤지션 Nordvargr (MZ.412, NORDVARGR, TOROIDH)의 어색한 참여인데, 본인들은 그렇다해도 내 입장에서 Forgotten Tomb과 Nordvargr의 음악적 코드가 어울린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이 앨범에서는 양념조의 인터루드 곡을 세 개 집어넣었는데, 세 트랙 다 내게는 별 볼일 없는 수준이다. 다음 앨범은 아마도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들고 나올 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기대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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