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ogenic
Celephais
Label:  Solistitium Records 
Date:  1999
Length:  49:56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Celephais - Overture    2:31
      2.  
      Wanderer    6:13
      3.  
      Die Ruckkehr    7:31
      4.  
      Fimbulwinter    5:46
      5.  
      Nachtwache    5:17
      6.  
      Ignis Occultus Im...    3:43
      7.  
      Processia Nocturna - Teil 1    2:32
      8.  
      Processia Nocturna - Teil 2    6:11
      9.  
      Celephais    8:08
      10.  
      Celephais - Finale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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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salad.hihome.com:

      99년에 첫앨범인 본작 Celephais를 발표했지만, 사실 이 밴드는 93년부터 활동해온 고참축에 드는 밴드다. 하긴 오랫동안 활동하고도 앨범을 늦깍이로 발표했다는 건 그동안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다라는 얘기도 되니, 어쩌면 흠이 될지도 모르는 얘기를 해버린것 같다.
      전통적으로 독일은 메탈 강국이다. 하지만, 블랙메탈을 위시한 익스트림 메탈에 있어서는 노르웨이나 스웨덴, 핀란드등의 스칸디나비아쪽에 다소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그들 스칸디나비아인들이 세워놓은 특유의 오리지날리티도 없다. 예를 들어 그들의 선배가 만들어 놓은 저먼 쓰래쉬등의 용어처럼 노르웨이식 블랙메탈, 스웨디쉬 데스메탈, 핀란드식 둠메탈등 고유의 지역적 색채가 짙게 밴 음악들이 아직 독일의 익스트림메탈군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아 왔었다. 그러나 최근들어서 개인적으로는 독일식의 '전형'이랄 수 있는 블랙메탈의 조류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가고 있지 않나라는 감도 적잖이 받고 있는데, 이 조류의 특징이란 건 별다른게 아니고, 서사적인 면을 강조하는 노르웨이풍의 블랙메탈과 스타일리쉬를 강조하는 스웨덴식의 블랙메탈이 독일의 거친 투박함과 맞물리는듯한 음악 스타일이란 거다. 그러한 증거로써 최근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독일 출신의 블랙메탈 밴드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라는 것인데, 물론 이 모든 밴드들을 하나의 카테고리에 포함시키는 건 불가능할 정도로 각각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표현하고 있지만, 걔중에는 분명 "Traditional German Black Metal"이라 불리울만한 밴드들이 분명히 있다. 물론 나만의 개인적인 깨달음일런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 Cryogenic도 그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들과 레이블 메이트인 Gorbalrog, Nocti Vagus라든지 Ars Metali의 Lunar Aurora, 그리고 Last Episode 소속의 상당수 밴드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앞서 얘기한 밴드들처럼 Cryogenic의 음악도 Atmospheric함을 강조하고, 키보드를 즐겨쓰며, 멜로디컬한 전개를 이루어 나간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그리고 어떤 밴드들처럼 Cryogenic도 게스트 여성보컬을 이용해 자신들의 음악이 아름답다라는 것을 증명하려 애쓰기도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공통된 특징이랄 수 있는게 있는데 이런 스타일의 음반 대부분이 평작 이상이라는 것이며, 걔중에는 매우 양질에 속하는 음반도 있다. 물론 "Celephais"는 후자인 매우 양질에 속하는 음반이다. "Wanderer", "Fimbulwinter"등의 음악이 추천할만하며, 무엇보다도 타이틀곡인 "Celephais"는 이들의 역량이 집결된 초강추 트랙이다. 그리고 거의 예외없이 가사는 전부 독일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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