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s
The Imaginary Direction of Time
Label:  The End Records 
Date:  2004
Length:  48:10
Genre:  Gothic Metal
    Track Listing:
      1.  
      What is Beauty?    5:03
      2.  
      Sounds Like Desolation    0:35
      3.  
      Theory of Relativity    4:48
      4.  
      Visions Of Perfection    5:19
      5.  
      The Fireworks of Genesis    4:17
      6.  
      Under the Stars    5:40
      7.  
      A Moment for Reflection    5:57
      8.  
      Time Without End    4:10
      9.  
      The Final End    1:10
      10.  
      Beyond Fate    2:53
      11.  
      Silence in Despair    4:56
      12.  
      Infinity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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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첫번째 정규 앨범의 라이센스 권한만을 가지고 있던 The End Records가 Winds의 정식 레이블이 되어 독자적인 판권을 갖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유럽반보다 미국반이 구하기 더 수월한 한국팬인 내게는 꽤나 반가운 소식이다. Winds의 음악은 한곡 한곡, 한 마디 한 마디 들을때마다 '음악성'이란 것이 묻어나는데, 이런 건 사실 일부러 보여주려고 해도 쉽지 않은 일일게다. 음악을 아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더 이 쪽 장르에 귀를 기울여 준다면 이 바닥에도 Pink Floyd나 Rush는 물론 Doors, Beatles 처럼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만한 명밴드들이 많다라는 것을 알텐데 참으로 아쉽다. 이제 '메탈'이니 '락'이니 '팝'이나 하는 단어의 규정을 없애고 순수하게 '음악'만을 들어도 좋을텐데... 하긴 나조차 그런 굴레를 벗어나기 두려워하고 있으니 사돈 남말 할 처지는 아닌 것 같다.
      사실 Winds의 첫번째 정규작이었던 'Reflection of The I'는 쉽게 소화해낼 만한 수준의 음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적응하고 좋아하기까지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 non-easy listening 계열의 음악에 가까웠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음반은 멜로디는 물론 비트를 절묘하게 타고 드는 기타 솔로마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아직까지 음악을 들을때 - 로우블랙을 제외하고 - 가장 우선적으로 여기는 것이 보컬의 멜로디 라인인데, 데뷔 EP에서 들을 수 있었던 보컬의 멜로디 역시 이번에는 탁월하다. 정말로 정말로 좋은 앨범이다. 첫 EP가 나왔을때처럼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지는 않는 Winds이지만 그래도 알만한 사람은 이미 이 음반이 얼마나 좋은 음반인지 알 것이라 생각한다. 앨범 커버만 봐도 틀림없이 명반이 될 만한 자격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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