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Sinfonia
Intimate Portraite
Label:  Hammerheart Records 
Date:  2001
Length:  56:10
Genre:  Doom Metal
    Track Listing:
      1.  
      Testimonial    4:41
      2.  
      For Crimson Lust    3:50
      3.  
      Estranged    4:41
      4.  
      Lingering Dream    4:01
      5.  
      Counting Shadows    5:09
      6.  
      Intimate Portraite    5:28
      7.  
      Insatiable    4:34
      8.  
      Revelations    7:00
      9.  
      Portal to an Emptiness    3:57
      10.  
      Broken Promises    5:43
      11.  
      True Believer    4:25
      12.  
      Alone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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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salad.hihome.com: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충분한 상태에서 마음 푹놓고 제대로 된 감상을 하게 된다면야 물론 미니앨범이 훨씬 낫겠지만, 정신없는 등교길, 혹은 출근길이라든지 왠지 쫓기는 듯한 촉박함에 마음을 추스릴 작정이라면 아무래도 첫풀렝쓰 앨범인 "Intimate Portrait"가 더 나은 선택일런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여성보컬을 쓰는만큼 미니앨범에 비해 여성보컬의 비중도 훨씬 높아졌고, 이를 통해 생겨나는 달콤 쌉싸름한 멜로디 또한 일품이다. 그리고 문제의 보컬 Bunny의 목소리는 그 이름만큼이나 귀여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얼굴은 별로 귀엽지 않다.
      Em Sinfonia의 정규앨범이 주는 느낌은 싸구려 호러 영화가 주는 가벼운 공포와 쾌감등의 즐거움의 무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음반이 가벼운 공포와 쾌감을 준다라는 얘기는 절대 아님.) 앨범 자켓마저도 전작에 비해 싸구려 호러 영화 비스무리한 분위기를 낸다는 생각은 지금 불현듯 들었으나, 그럴싸하다라는 생각이다.
      혹시나 싸구려싸구려해서 음악 자체가 싸구려 티 팍팍 나는 저질스러운 음악이라고 섣불리 단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긍정적인 목적으로 비교했음을 단언한다. 실제로 전체적인 사운드라든지 편곡등은 전작에 비해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것이 눈에, 아니 귀에 팍 뜨인다. 훨씬 깔끔해졌다고나 할까... 가끔은 지나친 청결함이 부담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저분한 것보다 낫다. 이게 뭔소리랴...
      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려했다라는 의구심을 지울 순 없지만, 여타 3류 밴드들보다는 음악듣는 즐거움을 훌씬 더 제공하는 음반임에는 확실하다. 솔직히 요즘 더 자주 듣는 음반은 미니앨범이 아니라 바로 이 앨범이다. 귀에 쏠리는 멜로디에는 어쩔 도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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