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rym
With No Human Intervention
Label:  Code666 
Date:  2002
Length:  1:04:57
Genre:  Black Metal; Industrial
    Track Listing:
      1.  
      Antichristian Codec    0:30
      2.  
      With No Human Intervention    6:19
      3.  
      U.V. Impaler    3:24
      4.  
      Humechanics-Virus    4:55
      5.  
      Does Not Compute    4:04
      6.  
      Faustian Spirit of the Earth    5:25
      7.  
      Digital Goat Masque    6:10
      8.  
      The Triumph    9:58
      9.  
      Black Hole Spell    5:11
      10.  
      Me[n]tal Striken Terror Action 2    4:30
      11.  
      Out of Shell    4:34
      12.  
      Chernobyl Generation    6:04
      13.  
      The Alienation of a Blackened Heart    2:47
      14.  
      Automatik Rave'olution Aborym    1:00
    Additional info: | top
      Cited from http://ssalad.hihome.com:

      혹자는 Aborym의 음악이 후기로 갈수록 더 맘에 든다는 의견을 내기도 하지만 나의 경우 첫번째 앨범에 대한 감동이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련하기 때문에 Aborym이 보여주는 이런 식의 변화는 그다지 탐탁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Aborym이라는 밴드의 역량이나 음악성을 폄하한다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이제는 Industrial Black Metal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Aborym이 Industrial이란 요소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것이 불과 전작부터란 걸 감안하면 이 밴드의 영향력이란 건 실로 대단한 것 같다. 이 밴드에 유명인사가 상당수 포진해 있어서일지도 모르지만.
      인더스트리얼 인더스트리얼 하지만 사실 '인더스트리얼적인 뉘앙스'라는 것이 도대체 무얼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 테크노 비트와 프로그래밍된 일렉트로 사운드만이 인더스트리얼의 전부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사실 Aborym의 음악에서 일렉트로닉적인 뉘앙스는 거의 없다. 인간의 감성이란 것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기계적인 비트와 원초적인 사운드가 Aborym의 음악적 특징이랄 수 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기계적'이란 말과 '원초적'이란 말은 대단히 모순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는 것을 머리로 이해한다 하더라도 내 귀에 들리는 느낌이란 건 그 두 개의 단어말고는 달리 표현할만한 것이 없다. Emotional한 요소를 대단히 중시하는 개인적 기호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Aborym의 음악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Links/Resources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