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dr
Vordr
Label:  Nykta 
Date:  2004
Length:  45:09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Intro    0:58
      2.  
      Rhythm of the Storms    0:58
      3.  
      Fury    2:04
      4.  
      Harvesting the Crop of the Ancient    2:10
      5.  
      Under the Roots    2:01
      6.  
      Winter Desolation    4:19
      7.  
      Fertile Human Waste    3:55
      8.  
      At Night...    2:33
      9.  
      Veil of Sorrow    5:21
      10.  
      The Seed of Thundering Wrath    2:13
      11.  
      The Usurper    2:21
      12.  
      Thy Purifying Rain    3:31
      13.  
      Adept of the Woods    2:04
      14.  
      To Gaze at the Infinity of Terror    2:15
      15.  
      Temn Laida    5:00
      16.  
      Outro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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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from http://sadradio.com:

      저기 노르웨이의 시골 구석쯤에 짱박혀서 세상과 단절한 채 절망과 어두움, 자연에 대한 경외가 지나쳐 인간에 대한 증오 따위를 키워나가고 있는 누군가가 블랙메탈이란 걸 만든다면 아마도 이런 류의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 표현을 보고 Ildjarn이란 밴드를 떠올린다면 상당히 정확한 예상이다. 하지만 보다 더 깨끗한 사운드에 훨씬 더 원초적인 맛이 나는 블랙메탈 사운드를 생각해야 한다. 다분히 원초적인 톤의 기타 리프 사이를 마구 휘젓는 히스테리컬한 보컬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 밴드는 핀란드 출신의 밴드인데, 왠지 대도시 출신이란 생각이 들진 않는다. 핀란드 최북단에 위치한 순록과 서릿발이 몰아치는 그런 풍경에서 자라난 자들이 아닐까 상상해 본다. 처음에는 올드스쿨 쓰래쉬에서 파생한 평범한 올드스쿨 블랙메탈 인줄로만 알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몸서리 쳐지는 차가운 겨울을 연상케 하는 음악이란 생각이 든다.
      Nykta Productions에서 발매된 앨범이라 처음에는 당연히 NS 계열의 밴드인줄로만 알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각 트랙들이 2, 3분 정도의 짧은 런닝타임을 가지고 있어 순식간에 치고 빠지는 식의 음악을 쉽사리 예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충분히 표현할 건 다 표현한다. 무려 18트랙에 57분이라는 흔치 않은 트랙수와 런닝타임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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