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ona
An Eternal Curse Of The Pagan Godz
Label:  Folter Records 
Date:  1997
Length:  1:04:07
Genre:  Black Metal
    Track Listing:
      1.  
      Nieporozumienie W Bezsensie Istnienia    3:38
      2.  
      Gwalt Wlasnego Pozadania    3:39
      3.  
      Przyszly Zdrajca Chrzescijanskiej Masy    4:55
      4.  
      Szalencza Pogon Za Bezwstydna Rozkosza    3:58
      5.  
      Kres Ludzkiej Doskonalosci Obezwladniony Proznoscia    5:44
      6.  
      Najprostrza Martwica Zgubnej Niemocy    4:28
      7.  
      From The Depth Of Hell-Fire Into The Infinited War    1:20
      8.  
      Only True Belief    5:28
      9.  
      Long Hard Winter    3:40
      10.  
      In The Shadow Of Dying Willows    5:15
      11.  
      Under The Arms Of Lucipher    6:03
      12.  
      Frostwind From The Land Of Immortal Hatred    2:59
      13.  
      Barbarian-Fire On The Whirlwind Hills    5:41
      14.  
      An Eternal Curse Of The Pagan Godz    6:17
      15.  
      The Infinited War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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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작년쯤이었나본데, 어느날 독일의 생전 알지도 못하던 사람이 내게 샘플러 시디 한 장과 광고지를 보내왔다. 나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알 길은 없으나 하여간 그 사람은 자기가 Folter 레코드라는 회사를 개업했다면서 '많이 이용해주세요'하는 것이었다. 카탈로그에 실린 앨범들을 보니 모두가 생전 처음 듣는 애들이고 자켓의 그림마저 유치의 극단을 달리고 있어서 그냥 무시해버렸었다. 그랬는데 얼마전에 해머하트에 갔다가 낯이 익은 앨범들 몇 장을 발견했는데 바로 이 회사의 것들이었다. DIMMU BORGIR나 EMPEROR를 잔뜩 수입해도 시원찮을 판에 이딴 거나 수입하고 있으니 해머 사장님의 경제 감각은 가히 빵점이라 할 수 있겠는데 나중에 보니 누군가가 다 사가긴 했나보더라(하긴 나도 이 앨범을 샀으니).

      백과사전에서 인용했다는 번개치는 사진을 표지로 하고 있으니 어지간히도 돈이 없었는가보다. 부클릿의 멤버 사진을 보니 흰 색 물감마저도 좋은 거 살 형편이 안되었는지 촌스러운 시체화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음악은 상상밖으로 멋지다. 드라마틱하거나 웅장한 맛은 없지만 그냥 유연하게 흘러가는 곡조가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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